2019년 3월 3일 일요일

생리 늦어지는 이유,설마 '임신'?임신 초기증상과 자궁외임신 원인, 자궁외임신 증상까지

대개 생리가 늦어지면 임신을 의심한다. 임신 초기증상은 생리가 늦어지는 증상 말고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에 임신은 임신 초기증상을 미리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초기증상과 자궁외임신 원인, 증상까지 함께 알아봤다.
임신 초기증상
임신 초기증상(임신 1~2주차 증상)
임신 1주차, 냉이 많아진다. 냉은 냄새가 나지 않는 끈끈한 유백색이다. 또 임신 초기증상 1주째에는 생리가 멈춘다. 주기대로 하던 생리가 예정일보다 10~14일 정도 늦어지면 임신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 다음 생리 주기에도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임신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이에 생리 주기에 변화가 생길 경우, 임신테스트기(임테기)로 임신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임신 2주차 증상은 미열, 몸살 등의 임신 초기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체내에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성분이 증가하기 때문인데, 이 임신 호르몬은 몸을 피로하게 한다. 이에 기초체온이 37도 이상으로 약 3주 이상 계속된다면 임신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임신 초기증상
임신 초기증상(임신 3~5주차 증상)
임신 초기증상으로 임신 3~4주차 증상은 유방에 통증이 생기고, 변비가 생긴다. 임신 3~4주차에는 태아가 자궁에 착상해 난소에서는 황체 호르몬이 만들어진다. 이에 유두 색이 짙어지고 유두를 둘러싼 유륜이 넓어진다. 또 유방이 팽팽해지고, 만지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초기 임신증상으로 임신 5주차는 임신 입덧 시기가 시작된다. 또 임신 5주차 증상은 혈압이 낮아지고 호르몬, 자율신경에 변화가 나타나며 현기증이나 두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자궁외임신 원인·증상·수술
자궁외임신이란, 수정란이 자궁이 아닌 나팔관이나 난소, 배 속 등 자궁 이외의 장소에 착상하는 것을 말한다. 자궁외임신 원인은 나팔관에 염증이 있거나 골반염 등으로 인해 나팔관이 좁아져 수정체가 자궁으로 이동하기 힘들 때 나팔관 임신이 될 수 있다. 또 산모가 흡연자일 경우 흡연이 나팔관의 섬모 운동을 방해해 수정체가 자궁으로 이동하기 힘들어질 수도 있다. 또 골반염, 난임, 자궁내막증, 자궁 내 장치, 소파수술 등이 자궁외임신 원인이 될 수 있다.
자궁외임신 증상은 가느다란 관 모양의 나팔관에 수정란이 자리 잡아 점점 커지면 나팔관이 커지면서 산모의 배 안과 자궁 안으로 피가 흐르거나 나중에는 질 밖으로 흘러나오기도 한다. 자궁외임신 수술은 임신 6주차 이전에 발견했을 경우 일종의 항암제 주사를 놓아 수정란을 자연적으로 유산시키는 방법이 있다. 임신 6주차 이후 발견했을 경우에는 복강경 수술을 통해 착상된 나팔관을 제거하는 자궁외임신 수술방법이 있다.

톡zy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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